[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화재는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첫 번째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잘파세대(Z세대 + 알파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반보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이.일' 1기 모집을 시작했다.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3분 발표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삼성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일반보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SNS 운영과 캠퍼스 내 홍보 활동을 통해 삼성화재의 마케팅에 기여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후, 우수 팀과 우수 개인에게 시상금과 함께 삼성화재의 싱가포르 해외 법인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손해보험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제5회 오늘도 안전하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