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화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기업 채널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
삼성화재의 유튜브 채널은 인플루언서 대신 임직원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상충전소'라는 이름의 숏폼 영상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흥미로운 내용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보험챗'과 '삼별카'와 같은 콘텐츠에서는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보험, 금융, 자동차 서비스 등을 쉽게 설명한다.
특히 '스쿨오브안내견'은 삼성화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안내견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안내견과 훈련사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 브리핑'과 'AI도 모르는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삼성화재의 최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로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참여해 친근하게 소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