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화재가 '착!한생활시리즈'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인 '착!한펫'을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됐으며, 새로운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와 AI 건강 체크 기능이다.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 항목에 대한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메인 화면에서 주소를 클릭하거나 검색하여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운영되며, 추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AI 건강 체크 기능은 기존에 눈과 피부만 체크할 수 있었던 것에서 치아와 관절까지 검사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됐다. 사용자는 사진 촬영만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

리뉴얼된 '착!한펫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AI 건강 체크를 통해 병원 방문 여부를 판단하게 하고, 병원에 가게 되면 진료비 비교를 통해 적합한 병원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생활시리즈' 이용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와 맞춤형 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