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이벤트별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2배로 인정되는 혜택이 있다.
첫 번째로,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 시에 상품권 5천원권이 함께 제공되지만,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중 2024년 8월 30일 기준으로 중개형 ISA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이벤트 기간 내에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을 순입금할 경우,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로, 'Level-up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천만원 이상 입금 시 3만원, 9천만원 이상 입금 시 2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중개형 ISA 계좌로 100만원 이상의 국내주식, ETF(N), 채권, 파생결합증권, 펀드를 매수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현금과 상품권, 치킨쿠폰을 지급한다.
ISA 계좌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고, 세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으로, 2016년에 도입되었다. 특히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로 ISA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이 법인의 임직원 주식보상 제도 관리를 지원하는 전용 시스템 ‘워크플레이스WM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