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을 위해 세전 연 7%대의 특판채권을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판채권은 2024년 9월 이후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신규 고객에게 인당 10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채권의 이름은 '우리은행28-04-할인7M-갑-22'이며, 신용등급은 AAA, 위험등급은 낮은 위험으로 평가된다.
만기일은 2024년 11월 22일로, 세전 연 7%대의 개인 은행환산수익률을 제공한다. 수익률은 2024년 9월 6일 기준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고금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금리 채권의 수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짧은 만기에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이번 특판채권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채권은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인 '엠팝(mPOP)'을 통해 계좌 개설 후 즉시 매수할 수 있다. 채권 매수는 앱 로그인 후 특판채권 팝업창 또는 전체 메뉴 > 상품 > 채권매매 메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이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제2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