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득)는 키위 농가의 발전과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해 삼색키위연구회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의 키위 전문 상담가인 박동만 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키위 나무의 특성, 재배 적지, 대목 종류 및 접목 기술, 결실 관리, 겨울철 전지와 전정 등 필수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삼색키위연구회 회원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교육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회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득 소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단계별 교육을 통해 고품질 키위 생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