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민선 8기 주요 성과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홍률 목포시장과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분과위원들이 제안한 정책 자문 및 결과 자료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홍률 시장은 새로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목포시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시 정책자문단은 대학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 문화, 에너지 경제, 해양수산, 도시환경의 4개 분과로 나뉘어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각 분과별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