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 실시...쌀 소비 활성화 지속

[더페어] 박소은 기자 =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제정된 기념일로, 숫자 1로 이뤄진 11월 11일과 길쭉한 가래떡의 형태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 날은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가래떡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구운 가래떡과 3색(흑미, 백미, 단호박) 가래떡과 조청 1,111세트를 나눠주며 가래떡데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가래떡츄러스, 가래떡갈비, 소떡소떡 등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선보였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쌀국수, 쌀약과 등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금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래떡데이 관련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앙금가래떡 1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밥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11월 11일에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