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으로, 아침밥을 통해 하루 세끼 쌀을 먹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캐시워크’ 앱의 ‘팀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아침밥 인증샷을 등록할 수 있으며, 챌린지 종료 후 참여도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총 1억 원 규모의 ‘농협 모바일금액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일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우리 쌀은 영양가가 풍부하며, 규칙적인 아침밥은 건강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 소비가 줄어드는 요즘, 국민 여러분이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자체, 기업, 학교와 협력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침밥을 먹기로 서약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든든 밥심예금’을 출시하는 등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