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홍미경 기자 = 트로트 아이돌 박지현이 팬사인회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한다.
박지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콜핑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부산 콜핑 사직점 박지현 팬사인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대면 팬사인회의 일환으로 총 30명의 인원과 진행된다.
'부산 콜핑 사직점 박지현 팬사인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콜핑 사직점에서 열린다. 팬사인회 이벤트 참여 방법은 1단계 콜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2단계 자신의 계정에 구매 영수증(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때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해시태그를 입력해야 한다.
마지막 3단계 콜핑 공식 SNS에 게시된 박지현 팬사인회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콜핑과 함께하는 박지현 팬사인회 이벤트 참여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박지현의 팬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부산이다. 무조건 도전', '콜핑 대박. 전국적으로 다 해주세요', '이미 샀는데 또 사야지', '드디어 오시나요. 벌써부터 심장이 뜁니다', '지금 캠핑장비 필요한거 어찌알고', '엄마 아빠 선물 콜핑으로 가야죠' 등 반응을 보이며 팬사인회 당첨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현은 지난 3월 콜핑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봄, 여름 화보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봉보이며 '콜핑이면 충분하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드러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시 콜핑 관계자는 "MZ세대부터 콜핑의 주요 타겟층인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대를 사로잡을 새 모델로 박지현을 선정하게 됐다"라며 "박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콜핑과 함께 광고 캠페인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현은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함께 참여하는 자선 콘서트인 만큼, 개최 전부터 트롯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롯데홈쇼핑 '광클콘서트'에 박지현을 포함해 이찬원, 김희재 손태진, 에녹 등 정상급 가수와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