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최근 결성된 ‘제설봉사단’이 11월 27일 첫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난 25일에 발대한 제설봉사단은 늦은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나섰다.
봉사단은 사전에 편성된 조별로 인도교 및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집결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겨울 첫 강설에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강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는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