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5일,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동근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송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훈)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통장으로 참여했다.
'동근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1동 일일 명예통장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회장은 “송산1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공감 행정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송산1동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시장과 대화를 통해 직접 해소하고, 시정 협력 동반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 행사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