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으로 도내 유일
장수군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장수군의회,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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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청사 / 사진=장수군
장수군의회 청사 / 사진=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장수군의회는 82개 기초 군 의회 중 3곳만이 해당하는 1등급으로 분류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에서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공직자·단체·전문가·지역주민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부패실태(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이뤄졌다.

장수군의회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했다. 8월에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한주 의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 모든 구성원이 부패 없는 청렴한 의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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