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현대카드가 '연간명세서' 서비스 론칭 5주년을 맞아 더욱 풍부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회원의 지난 1년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생활 전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연간명세서 2024'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2021년에 카드사 최초로 시작된 이후,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619만 명에 달한다.
올해는 '연간명세서'의 5주년을 기념해 회원이 지난 5년간 매해 결제한 총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주년 리포트'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소비의 흐름과 각 연령대별 이용자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한 회원은 신용점수 변화와 다른 카드 이용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소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스토리 카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선됐다.
스포츠 시설 결제 내역을 정리한 '스포츠에 풍덩', 독서와 즉석 사진의 인기를 반영한 '나만의 북캉스', '인생 N컷' 등으로 직관적인 그래픽과 유머러스한 메시지를 통해 회원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일부 스토리 카드에서는 개인의 소비 분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회원의 데이터도 비교할 수 있다.
외식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외식대첩' 카드에서는 현대카드 회원이 선호하는 외식 업종의 비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멕스, 코스트코, 네이버페이 등 7개 현대카드 PLCC 포인트를 보여주는 스토리 카드에서는 비슷한 결제 규모의 회원 평균 적립 포인트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연간명세서 2024'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명세서 2024 스토리 카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에 지인과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연간명세서' 스토리 카드를 공유한 회원 중 50명을 선정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명세서 2024'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