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를 출시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카드 주요 특징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네이버쇼핑에서 사용할 경우 매달 최대 2만 포인트에 대해 7%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다.
여기에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5%의 추가 적립 혜택을 더하면 총 12%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매월 최대 100만원의 결제액에 대해 1.4% (기본 0.7% + 추가 프로모션 0.7%)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결제 금액의 0.7%가 한도 없이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쇼핑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디자인은 네이버 1784의 파사드 및 루버를 형상화한 ‘1784’와 네이버 그린과 블랙의 대비가 돋보이는 ‘Solid’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출시하며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 회원이 네이버쇼핑 내 적립 대상 가맹점에서 6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6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2021년 8월 출시된 '네이버 현대카드'는 최대 5%의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쇼핑 혜택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9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사용자의 94%가 월 1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는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에서의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