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25가 새로운 하이볼 제품인 '프레시볼오렌지'와 '프레시볼자몽'을 투명 용기에 담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과일 원물이 보이는 투명캔을 사용해 고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문 바에서 느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376.7%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하이볼의 매출 구성비는 39.7%로, 지난해 대비 15.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고객들이 하이볼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GS25는 기존 하이볼의 한계를 넘어, 투명캔을 활용한 '3세대 하이볼'을 개발했다. 이 투명캔은 4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으며,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특히, 슬라이스한 과일이 수직으로 떠 있는 독특한 비주얼은 기존 하이볼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프레시볼오렌지'와 '프레시볼자몽'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S25의 하이볼은 편의점 업계에서의 혁신적인 도전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음주 경험을 제공하며 하이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고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투명캔을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GS25를 대한민국 대표 하이볼 맛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