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자연생태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기로 한 결과이다.
협약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 및 숲 조성 등에 사용될 신한라이프 후원금 1억원이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 지역 숲 조성 △산림 보호 드론 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