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28세 청년 대상, 25만 원 지원 문화생활 향유 기대

담양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으로 자기계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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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전경 / 사진 = 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 사진 = 담양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자도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점 유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19세에서 28세 청년으로 1인당 25만 원이 지원된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대상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자는 차액 11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전남 도내에서 연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이 문화 참여 기회를 누리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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