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 3인 연사로 초청, 포토존 이벤트로 다양성과 포용성 강조

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여성 리더십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 /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 / 사진=오비맥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직장 내 다양성, 포용성, 양성평등을 증진하고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5)가 제시한 주제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에 맞춰 기획됐다.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 스토리를 공유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직장 내 다양한 가치의 확산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오비맥주 서혜연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여, 여성 리더로서의 경력 개발 과정, 편견 극복 경험,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을 나눴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세계 여성의 날 주제가 새겨진 포토존에서 임직원들이 인증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직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보라색 소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비맥주 인사부문 김종주 부사장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작년 세계 여성의 날에 SNS를 통해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1천 팩의 여성용품을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설립된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오비맥주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