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수거의 날 지정 및 연 2회 환경 보호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 확대

오비맥주,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순환 실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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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윤정 서원구 환경위생과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김수현 오비맥주 청주 환경보전팀 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오비맥주
 (왼쪽부터) 박윤정 서원구 환경위생과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김수현 오비맥주 청주 환경보전팀 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오비맥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민철)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5일 서원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박윤정 환경위생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맥주는 서원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비맥주는 연 1회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청주공장은 지난 10월에도 자발적으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해왔다.

오비맥주와 서원구는 폐건전지 수거 외에도 연 2회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청소 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 기관은 환경 관련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폐건전지가 올바르게 분리배출될 경우 95% 이상의 유용한 광물을 회수할 수 있지만, 매립될 경우 중금속 오염의 원인이 되며, 소각 시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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