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장성군청 인근에서 첫 록 페스티벌 열려
메인 밴드 ‘와이비(YB)’와 ‘카디(KARDI)’의 무대 기대

장성군, 록 음악의 성지로 도약!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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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19일 최초로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19일 최초로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 사진=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장성군청 인근 특설무대에서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하 성장록페)’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성군이 처음으로 기획한 본격적인 록 음악 축제로, 모든 출연진이 록 밴드로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인 밴드는 한국 록 음악의 아이콘인 ‘와이비(YB)’로, 3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들의 대표곡인 ‘오 필승 코리아’와 최근 발매한 앨범 ‘오디세이’의 헤비메탈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슈퍼밴드2’에서 3위를 차지한 ‘카디(KARDI)’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카디는 보컬, 기타, 베이스, 거문고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로,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성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과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와이비와 카디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만약 공연 당일 비가 올 경우,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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