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30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홍보이벤트에 참여하며 박람회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 챌린지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에 대한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라남도의 꿈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남기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