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초 버베나 지속 관리로 지역 대표 꽃축제 육성 기대

장성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본격 준비...꽃으로 전하는 소망·화합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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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현황 / 사진 = 장성군
지난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현황 / 사진 = 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 동화면은 오는 6월 말 개최 예정인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동화면은 최근 사회단체연합회와 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평리 램프공원 9000㎡ 부지에 버베나 꽃묘 3만 주와 백일홍을 식재했다.

버베나는 ‘버들마편초’로도 불리는 다년생 초화로, 한 번 심으면 매년 새로 심지 않아도 되며, 추가 식재와 꾸준한 관리만으로 지속적인 경관 유지와 축제 운영이 가능하다.

동화면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를 받아 체계적인 버베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버베나 꽃말은 ‘당신의 소망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 등으로, 축제의 주제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현장을 찾아 면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올해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는 버베나 개화 시기에 맞춰 6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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