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재활용의 정석’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한 OX 퀴즈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로, 시민들이 재미있게 환경 정보를 습득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퀴즈는 영수증, 양파망, 조개껍데기, 깨진 거울 등 흔하지만 분리배출 방법이 모호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정진선 센터장은 “시민들이 정확한 분리배출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