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제3회 복지뮤지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주관하며, 시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사회보장의 중요성과 지역복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복지박람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위기 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뮤지엄 포토존, 사회보장 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사회보장 서비스 전반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민관이 협력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정부시 사회보장 체계를 알리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