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 주제로 수산물 친숙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유도

구례군, 유아 대상 수산물 영양교육 실시…식습관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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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영양교육 실시  / 사진=구례군
어린이 대상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영양교육 실시 / 사진=구례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인덕)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에 좋은 수산물’과 ‘바다에서 식탁까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시청각 교구와 놀이 활동을 통해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한 급식소 관계자는 “교육 내용이 재미있고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아,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물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영양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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