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6월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의정부시’ 또는 ‘의정부시청’을 검색하면, 시 대표 누리집은 물론 주요 정책 콘텐츠, 행정 서비스 정보, 공식 SNS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들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남봉준 시민소통담당관은 “특화검색 서비스는 시민이 필요한 공공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