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어울림광장서 정기 공연
바이올린·앙상블·밴드 등 6팀 무대 꾸며

화순군, 청춘신작로 버스킹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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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신작로 버스킹(7. 11.) 홍보 포스터 / 사진= 화순군
청춘신작로 버스킹(7. 11.) 홍보 포스터 / 사진= 화순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화순군은 7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도심 속에서 열리는 정기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6팀이 출연해 여름밤 더위를 음악으로 식혀줄 예정이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을 전할 ‘소리엘’, 감성적인 보컬 무대를 선보일 ‘선율’,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감성보컬’, 플룻·첼로·피아노가 어우러진 ‘엘림앙상블’, 청량한 음색의 ‘강서령’, 밴드 사운드 ‘하모닉스’가 차례로 무대를 꾸민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어울림광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바닥분수도 가동 중이다.

공연과 더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무더운 날씨에 대비했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매회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으로 구성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열린 무대로 운영되고 있다.

8월에는 폭염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9월부터 다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참가팀은 수시로 모집하며, 대상은 전국의 7~30세 연령대로 버스킹이나 5분 스피치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 신청은 청춘들락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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