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표 라거 브랜드 카스에서 새로운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 제로(Cass ALL Zero)’를 선보인다. 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카스 올 제로는 국내 최초로 알코올, 당류, 칼로리, 글루텐 모두 없는 ‘4無(無)’ 무알코올 맥주로 출시된다. 오비맥주만의 라거 제조 기술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탄산감을 그대로 살렸다.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kcal, 글루텐 0g으로, 직장 점심 회식, 운동 전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순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30mL 캔 제품으로 먼저 11번가와 G마켓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쿠팡, B마트, 컬리 등 온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알코올 제품이지만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구매 시 성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 당, 칼로리, 글루텐을 모두 제거하면서도 카스 특유의 청량감을 유지한 ‘카스 올 제로’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혁신 제품을 통해 강력한 카스 브랜드 라인업을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