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즌 한정 메뉴 ‘가을로 물든 샤브’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인 꽃게와 다양한 버섯을 활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는 꽃게를 통째로 넣어 진한 국물 맛을 완성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절단 형태로 제공된다.
여기에 매콤한 감칠맛을 더하는 ‘꽃게 육수 얼큰 양념장’을 함께 준비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국물 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샤브샤브 토핑 역시 쑥갓,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꽃게 육수와 어우러지는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해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한다.
샐러드바에서는 총 10종의 가을 시즌 신메뉴가 추가됐다. △머쉬룸 투움바파스타 △버섯 게살 유산슬 △트러플 머쉬룸 스프 △가을 특선 버섯 버터구이 △바삭 크랩 강정 △매콤 낙지 볶음밥 △퀴노아 단호박 샐러드 △베이컨칩 아이스버그 샐러드 등 다채로운 요리를 비롯해 △애플 블랙티 △인절미 크럼블 케이크 2종의 디저트까지 선보인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여름보다 깊고 진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꽃게와 버섯을 활용한 계절 한정 메뉴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식재료와 풍미를 담아 고객들의 미식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운 샤브샤브는 지난 7월 31일 오픈한 첫 프리미엄 매장 ‘로운샤브 프리미엄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에 이어, 오는 26일 두 번째 프리미엄 매장인 의정부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