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신안!” 주제로 300여 명 참여
여성 취·창업 작품 전시부터 폭력 예방 홍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양성평등 꽃나무 퍼포먼스로 생활 속 성평등 실천의 의미 공유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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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유공자 수상자들의 기념 촬영 / 사진=신안군
양성평등유공자 수상자들의 기념 촬영 / 사진=신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9월 10일 자은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사회 구현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신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실천 다짐 퍼포먼스,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 화합의 한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에서는 플로리스트 수강생들의 작품과 신안 여성들이 직접 만든 라탄, 매듭, 재봉, 한지 공예품 전시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홍보 부스와 ‘위드미 플로깅 캠페인’ 등 실생활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사계절 양성평등 꽃 피는 1004섬 신안’ 퍼포먼스에서는 양성평등 꽃나무를 함께 키우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미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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