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운영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 호응 이끌어
10월 나주서 개막…‘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주제로 열려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담양서 영·호남 교류행사 홍보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 사진=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 / 사진=전라남도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담양에서 열린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여해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간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지역 특산품 전시, 공연, 관광 홍보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SNS 구독 인증 시 참여 가능한 인형 뽑기 체험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박관수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행사 전까지 박람회 현장 홍보를 강화해 농업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7일간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전라남도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