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매장에서 모두 판매 상위권 기록
순살 치킨·콜팝·치즈볼 등 간편 메뉴 직관 대표 먹거리로 부상
협업·이벤트 강화로 스포츠 팬과의 소통 확대 예정

bhc, 야구장 인기 메뉴 1위는 ‘뿌링클 순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hc, 야구장 관중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 ‘뿌링클 순살’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야구장 관중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 ‘뿌링클 순살’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국내 치킨 브랜드 bhc가 프로야구장 내 매장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뿌링클 순살’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메뉴로 확인됐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뿌링클은 전국 프로야구장 내 bhc 매장에서 공통적으로 상위 판매 메뉴로 집계되며 직관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한 손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 형태와 독창적인 시즈닝 맛이 결합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더블팝 순살’, ‘맛초킹 순살’, ‘골드킹 순살’ 등 다양한 순살 치킨 시리즈가 고르게 사랑받았으며, 치킨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콜팝’과 부드러운 ‘치즈볼’도 판매 강세를 보였다.

bhc는 현재 전국 9개 구장 중 서울 고척스카이돔, 잠실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문학야구장(SSG랜더스필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 등 6개 구장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프로야구 흥행세와 함께 방문객이 꾸준히 늘면서 매출도 상승세다. 특히 인천 문학야구장 3호점은 올해 1~8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었고, 잠실야구장 내 3개 매장 역시 두산베어스와의 협업 이벤트 효과로 8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했다.

bhc 관계자는 “프로야구장 매장은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관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hc 앱에서 포장·배달 2만 원 이상 결제 시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9일 개별 안내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