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운영사 다이닝브랜즈그룹)가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광주상무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광주상무점은 2003년 7월 전라도 최초의 아웃백 매장으로 오픈해 22년 동안 지역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은 아웃백 고유의 상징인 그린 캐노피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총 46개 테이블·206석 규모로 쾌적하게 재구성됐다.
내부는 아웃백 특유의 클래식한 인테리어 감각을 살려 가족, 연인, 친구,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객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테이블 및 좌석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리뉴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결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웃백 1997 카드’를 증정한다. 해당 카드는 아웃백 국내 1호점의 오픈 연도를 기념해 제작된 선불형 기프트카드로,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월 2일까지 7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메뉴 ‘오지 치즈 후라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광주상무점은 22년간 전라도 고객과 함께한 의미 있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