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전북서 유기동물 보호·플로깅·농촌 봉사 등 다채로운 체험 진행
아동들에게 생명 존중·환경 보호·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달
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 청소년 성장 지원형 사회공헌 활동 지속 추진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가을맞이 봉사·멘토링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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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전북 지역 활동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전북 지역 활동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운영)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가을철 봉사 및 문화체험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의 시작, 수확과 나눔의 계절’을 주제로 마련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반려·유기동물 보호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입양 홍보 포스터를 만들고 동물들과 교감하며 책임감과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대전에서는 9월 초 일주일간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전개됐다. 아동과 봉사단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전북 김제에서는 지난 27일 황토농장에서 포도 수확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아동들은 농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가의 노고를 이해하고 나눔의 기쁨을 체험했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봉사와 체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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