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로 출전해 준결승 진출
투지·팀워크로 성과…다음 도약 예고

전남고 럭비부, 전국체전 동메달 쾌거…앞으로의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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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 럭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동메달 / 사진 = 광주과역시교육청
전남고 럭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동메달 / 사진 = 광주과역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고등학교(이하 전남고) 럭비부가 지난 17일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고 럭비부는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충남 천안오성고, 전북 이리공업고 등을 차례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충북 대표 충북고와 맞붙어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선수단은 매 순간 집중력과 단결력을 발휘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청훈 감독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 모습이 선후배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큰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순주 전남고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투지와 단결력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한 의미 있는 결과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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