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 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충주시축구협회장 및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재광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사회가 어려울 때 솔선수범해 주시는 충주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올해 2월에도 직접 준비한 장학금을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 총 7명에게 19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