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이디야커피가 지난달 출시한 '약과 디저트' 2종이 출시 50일 만에 15만 개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약과 디저트’ 2종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전통 간식 약과를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이디야커피의 ‘NEW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전통 간식인 약과에 크림치즈, 버터 등을 접목해 MZ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한 것이 ‘약과 디저트’ 2 종의 흥행을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약과 크림치즈 쿠키’는 향긋한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쿠키 위에 꾸덕꾸덕한 식감의 약과를 올리고 집청 코팅을 입혀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약과 버터바’는 바삭한 쿠키 크러스트 위에 쫀득쫀득한 버터 필링을 올려 구워낸 후 집청 코팅과 미니 약과를 올려 달콤함과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약과 디저트’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 플랫폼, 이디야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 등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롭게 부상하는 뉴트로 감성을 빠르게 캐치해 주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설정한 것이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3종'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 소재’로 제작된 머그컵 ‘무드 라떼컵’과 ‘점보 그립 텀블러’ 등 MD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디야 아메리카노 플러스 세트 ▲이디야 라떼 타임 세트 ▲이디야 텀블러 플러스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