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영유아 돌봄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 계획
"농업 활성화와 농업발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것"

충주시, 청년 농업인 양성 및 농가 소득증대 위한 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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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청
사진제공=충주시청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청년 농업인에 지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는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5개팀을 선정해, 팀별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두번째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농산물 수출 업체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선별비를 지원하며,  농번기 동안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돌봄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로컬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연 3회 관내 초등학교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시 관계자는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농정 관련 시책들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 활성화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다채로운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온라인 직거래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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