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에서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91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이며, 시는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기아트, 발효식품 만들기, 전통바느질로 만드는 우리옷을 비롯한 필라테스 운동강좌 등 신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7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이 주호소문제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돕기 위해 ‘마음튼튼키트’를 제작했다.
‘마음튼튼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수면양말과 핫팩, 자해 등의 위기상황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응급약품,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렛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