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에서 로봇·천체 등 체험형 교육 진행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청춘학교 학습자 대상 과학문해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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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춘학교 학습자들이 로봇댄스를 관람하고 환호하고 있다 / 사진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청춘학교 학습자들이 로봇댄스를 관람하고 환호하고 있다 / 사진 = 광주광역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이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광주청춘학교 학습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금호평생교육관과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협력 프로그램으로, 청춘학교 학습자들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댄스 로봇, 과학실험쇼, 천체투영관 별자리 해설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종후 학습자는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경험을 통해 흥미를 갖게 됐다”며 “과학이 재미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계룡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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