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유산균 등 물품 제공, 주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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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청 / 건강드림 상자 지원 사업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건강드림 상자 지원 사업 실시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건강상자와 건강 기록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키, 몸무게, 건강검진 유무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제공한 건강 기록지를 회수해 양육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년간의 작성 여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겨울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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