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관내 충전소 9곳에 대한 실태 점검
가스 누출·안전장치 작동 여부·규정 준수 등 확인

의정부시·한국가스안전공사, LPG충전소 긴급 안전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 LPG충전소 긴급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 LPG충전소 긴급 안전점검 실시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 9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위한 신속지원 시스템인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