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파트 화재 사고 선제적 대비
의정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진행

의정부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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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노후공동주택 화재예방 합동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 노후공동주택 화재예방 합동점검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군포시, 도봉구 등에서 아파트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함께 의정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소화‧경보‧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 및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 9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달 중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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