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업체 분포·고용구조 파악해 정책에 활용
다음달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

의정부시, '2024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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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2024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 2024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지난 2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4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1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통계청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법과 질의응답 등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됐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다음달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 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8천239개소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시청사
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시청사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군부대 이전부지 등 군시설 유휴지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킹그룹 운영 계획을  밝혔다.

워킹그룹을 통해 70여 년간 미군 공여지, 군사시설‧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민‧관‧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시설 유휴지 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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