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으로 어려움 겪는 의정부전통시장 상인 격려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 구매, 먹거리 소비 등 체험

김동근 의정부시장, 전통시장 방문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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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더페어] 노만영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제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손영철 의정부시장상인회 회장 및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의정부전통시장 명물인 '바로 어묵'에서 맛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에도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 속에서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시는 내달 7일까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모바일 앱 10% 할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40%)을 활용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중이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카페 무지개'를 개최하고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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