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테디셀러 ‘동원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 맞춰 지속 변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더블라이트’ 등 스테디셀러 주력
실속형 종합선물세트 30% 확대, 2020년부터 친환경 소재 도입해 ESG 경영 실천

동원F&B, 40주년 기념 추석 선물세트 출시…"‘건강·실속·친환경’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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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전속 모델 안유진 / 사진=동원그룹
동원참치 전속 모델 안유진 / 사진=동원그룹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는 올해 추석을 맞아 건강, 실속, 친환경을 테마로 한 '동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총 100여 종으로,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올해 동원F&B는 선물세트의 핵심 키워드로 ‘건강·실속·친환경’을 제시했다. 고단백 영양식품인 ‘동원참치’와 나트륨 및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이 포함된 건강 중심의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동원참치는 150g 기준 한 캔당 2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리챔 더블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나트륨과 지방 저감화 작업을 통해 건강한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동원F&B는 가성비를 중시한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을 약 30% 확대했다. 동원참치와 리챔을 기본으로 해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다양한 조미료를 추가 구성했으며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 추석에는 고급스러운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됐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동원F&B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원료 등을 적용한 선물세트는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들로, '올페이퍼 패키지'와 같은 100% 종이로 만든 제품도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밥과 함께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참치캔 세트인 ‘동원맛참 세트’와, 동원참치 살코기캔 14개가 거대한 원형 틴케이스에 담긴 ‘MEGA참치 선물세트’ 등 독특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동원 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부터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억 5천만 개에 달하며, 명절 선물세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프리미엄86호 / 사진=동원그룹
동원프리미엄86호 / 사진=동원그룹

한편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조 1,42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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