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거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추첨을 통해 순금 및 간식박스 제공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지원 등 수출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통해 상생금융 지속 추진

하나은행, 수출입 기업들과 상생...‘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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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업손님 대상 수출입 첫 기업 지원금 이벤트 실시 /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기업손님 대상 수출입 첫 기업 지원금 이벤트 실시 / 사진=하나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거래를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수출입 실적이 미화 1만 달러 미만인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8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출입 실적이 1만 달러를 초과한 기업 중 총 60개 기업이 추첨을 통해 순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2달러와 간식박스를 받을 기회를 제공받는다.

세부적으로, 가장 높은 수출입 실적을 기록한 1개 기업에는 순금 5돈을, 100만 달러를 초과한 실적을 기록한 2개 기업에는 각각 순금 3돈을, 10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 미만의 실적을 기록한 2개 기업에는 순금 2돈을 증정한다.

또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의 실적을 기록한 5개 기업에는 순금 1돈을 포함한 행운의 2달러를 제공하며, 추가로 수출입 실적이 1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 미만인 50개 기업에게는 간식박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거래를 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천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무역보험공사의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기업의 보증료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들에게 올림픽의 기운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경기 둔화와 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하나원큐 기업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한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손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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