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상생물류 사업의 1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을 제공해온 배송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BEST 친절 배송사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상생물류 사업은 2013년부터 소규모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2,081개의 회원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액 주문과 냉장 배송의 강점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널리 운영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폭염과 장마 등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친절과 정성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한 ‘BEST 친절 배송사원’ 3명에게 지난 8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KTX 20주년 순은메달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EST 친절 배송사원’ 선정은 7월 14일간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약 60개 회원점으로부터 50여 명의 배송사원이 추천되었다. 최종적으로 물류 파트너사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3명의 배송사원이 선정되었으며, 설문에 참여한 회원점에는 발주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가 적립됐다.
부산경남 지역센터의 이영식 배송사원은 “지난 11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든 날도 있었지만, 고객님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에 ‘BEST 친절 배송사원’으로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 상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레일유통 임일남 유통사업본부장은 “전국의 슈퍼마켓 회원점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송사원은 회사의 얼굴이다”며, “상생물류 서비스의 발전과 회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 주신 배송사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함께 북 토크 '인생질문, 문학독서로'를 지난 2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