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 원작자 장강명 작가의 강연 및 사인회 진행
지역주민 200여명 참여…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사회 스킨십 강화 기여

코레일유통, 영등포구청과 협력 지역 주민들 위한 북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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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장강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현장 / 사진=코레일유통
8월 29일 장강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현장 / 사진=코레일유통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함께 북 토크 '인생질문, 문학독서로'를 2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 토크는 영화 '댓글부대'의 원작자 장강명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작가는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후, ‘미세 좌절의 시대’, ‘산 자들’, ‘당선, 합격, 계급’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약 2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장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장강명 작가는 '인생질문, 문학독서로'라는 주제로 문학과 친해지는 방법을 강연하며,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문학 독서를 통해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작가의 작품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사인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이 장강명 작가와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작가와의 대화는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사진=코레일유통

한편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철도굿즈 개발에 가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 1001호’ 블록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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